전북도는 공공보건의료 정책과 기술 지원 등 참모집단(싱크탱크) 역할을 할 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오는 11일 본격 출범한다. 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1월 민간위탁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원광대병원이 최종 선정됐고, 2월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지원단장(오경재 원광대학교 예방의학 교수)과 부단장(이영훈 원광대 예방의학 교수) 및 정책연구팀·사업지원팀의 전담 인력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추후 공공보건 역할과 기능의 중요성에 따라 점차적으로 조직 및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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