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의 여성벤처기업인들로 구성된 여성벤처협회가 출범했다. 도에 따르면 (사)한국여성벤처협회 전북지회는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출범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전북여성벤처협회 초대 회장에는 (유)아리울수산 박금옥 대표가 맡고있으며, 4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출범식에는 도내 여성벤처기업인과 김관영 도지사, 안태용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청장, 이인호 전북벤처협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벤처협회 전북지회’는 지난 2021년부터‘전북여성벤처기업협의회’로 활동을 시작해 여성벤처기업의 대내외 네트워크 및 경쟁력 강화, 사회적 인식 제고, 지역 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지난해 12월 본격 승인돼 이번에 출범을 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