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도교육청이 도내 영유아의 차별 없는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뒷받침하기 위한 ‘유보통합’(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 선도모델 구축에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에 따르면 김관영 지사와 서거석 교육감은 도교육청에서 양 기관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회 전라북도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해 교육·학예에 관한 시급한 안건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합의된 안건은 도교육청 전입금 216억원 제1회 추경 편성, 전북형 유보통합 선도모델 구축, 농촌유학 경비 지원대상 확대, 청소년 성장지원 협업체계 구축·운영, 도립여중고 학생 급식비 지원 재원 분담, 농산어촌 기숙형고교 급식비 지원 재원 분담 등 6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