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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외교가 영국으로 확장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북도는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등 대사관 관계자들이 전북을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를 예방하고 오는 8월 개최될 새만금 잼버리 대회와 양 지역 간 포스트-잼버리 청소년·문화·경제분야 등 다양한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8월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2023 세계잼버리에는 152개국 약 43,000명의 청소년이 참가할 예정이며, 코로나 이후 국내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로 영국은 총 4,465명이 참가하는 가장 많은 참가자 보유국이다. 새만금 잼버리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지사는 크룩스 대사에게 직접 대회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오는 7월 6일 도가 주최하는 주한 공관장 대상 새만금 잼버리 설명회 참석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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