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특별사법경찰과는 25일 1인 가구 증가 및 배달앱 이용으로 배달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배달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위생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한 공간에 주방설비를 갖추고 여러 영업자가 시차별 또는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공유주방에 대한 배달음식점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공유주방 운영업소 및 공유주방 사용 배달 위주 음식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중점 단속사항으로는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판매 여부 부패‧변질된 원료사용 여부 조리실 및 조리기구 청결 상태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 관리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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