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태풍 카눈으로 인한 잼버리 참가자 이동 버스 임차료 지급과 관련해 전국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이하 ‘전국전세버스연합회“)와 운임단가 조정 협의를 마치고, 11일부터 계약을 체결하고 대금 지급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잼버리 행사 종료 후 전북도는 전국전세버스연합회와 계약 및 단가에 대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277개 업체 3,489대(조직위 1,300여대 별도)가 운행된 것으로 조사되었고, 운행거리와 시간, 시·종점, 운행 노선 등에 따른 운임단가의 지역별 편차가 커 합리적인 수준의 적정 단가를 조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시간이 다소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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