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 투자 열기가 가속화 되고 있다. 특히, 8월 잼버리 이후에도 이차전지, 기계, 금속, 식료품 등 다양한 업종에서 투자 유치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각종 투자 유치 실적 또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도의 지난 8월부터 11월 29일까지 현재 기업 유치 실적은 17개사 3조 2645억원에 달하며, 채용예정 인원도 2437명으로 집계 됐다. 새만금 산단의 경우 지난 29일 LS MnM 이차전지용 고순도 금속화합물 제조시설 1조 1600억원 투자를 비롯해 약 4개월간 4개 기업 2조 8206억원에 이르고 있다. 계속된 도의 투자유치는 도내 산단 분양률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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