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6일 상호존중․일과삶의 균형, 비상하는 도’를 비전으로‘출근하고 싶고, 일하고 싶은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활기찬 근무환경 조성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 지난 1월 2일 시무식에서 김관영 지사가 “올해는 도 출범의 원년으로 ‘도전경성’의 정신을 바탕으로 ‘백년대계’를 세우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하며, 이를 위해 직원이 출근하고 싶고,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추진됐다. 도는 직원이 원하는 정책을 분석하고 중점 추진하기 위해 지난 1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 ‘출근하고 싶고, 일하고 싶은 직장’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상호존중하는 조직문화(41%), 유연하고 효율적인 근무환경(24%) 순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를 토대로 5대 중점과제를 설정하고, 20개 세부 실행과제를 시행해 직원 생산성 제고 및 일하고 싶은 공직문화 조성으로 도의 지속적 성과 창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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