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배출가스 민 관 합동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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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05-09-28 17:45: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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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28일 대기오염의 주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하여 2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운행차 배출가스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은 행정의 신뢰성 확보와 투명성을 위하여 도내 민간단체의 임직원을 참여토록 하여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며, 노후차량과 정비불량차량등 매연과다 배출차량을 대상으로 중점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단속항목은 휘발유, 가스차량의 경우에는 일산화탄소(CO),탄화수소(HC)이며, 경유차량의 경우는 매연이 대상이다.
단속결과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개선명령과 기준초과 정도에 따라 3일 이내의 사용정지 처분 및 50만원이하의 과태료부과 처분 조치를 병행하게 된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쾌적한 대기환경을 유지토록 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말하고 대기오염 저감을 위하여 운전자 스스로 사전정비를 철저히 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북도는 2005년 8월말 현재 민·관합동으로 117,108대를 단속하여 이중 기준초과 차량 542대를 적발, 개선명령과 과태료 2,677만원을 부과하고, 59대를 사용정지처분한 바 있다.not connect host : errno=0,errstr=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