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10일 농촌지역 하천수질 오염방지와 농촌마을의 열악한 도시기반시설을 개량하여 쾌적하고 살기좋은 농촌마을 조성을 위해 민선4기 동안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주시 206개의 농촌마을중 하수도정비기본계획구역외 67개마을에 대하여 진입로 확포장, 상·하수도정비, 마을편익시설 설치 및 낡고 헐었거나 불량한 농촌 주택의 개량을 촉진하고 농촌마을 하천수질 오염방지와 농촌마을의 열악한 주거기반시설을 개량하여 쾌적하고 살기좋은 농촌마을 조성을 위해 2004년부터 농촌주거환경정비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전주시는 그동안 전주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구역외 67개 농촌자연마을에 대하여 총사업비 640억원을 투자, 정비할 계획으로,2004년부터 2007년 현재까지 12개마을에 사업비 90억원을 투자하여 삼천마을외 10개마을을 완료하고, 덕진구 조촌동 도도마을은 오는 20일 완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중(공정율 92%)에 있으며 올 사업으로 평화동 추동마을외 2개마을에 대하여 사업비 30억원을 투자하여 마을하수도처리시설과 기반시설 및 주민편익시설을 설치할 계획으로 현재 실시설계 용역중에 있음. 실시설계 기간은 7월3일-9월12일까지이며 용역이 완료되는 9월에 공사발주하여 빠르면 올해 연말 또는 내년도 상반기에 완공을 목적으로 추진중에 있다.
2008년도에도 올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안)에 의거 금후 하수도차집관로 시설지구가 아닌 52개마을 중 5-6개지구를 지구·지정신청하여 환경부에 소요예산 신청하여 2014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