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소방본부(본부장 류소현)는 여름휴가철에 물놀이 안전사고가 빈발하는 해수욕장 등 물놀이 사고 취약지에 119시민수상구조대 를 배치 운영한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휴가기간 중 해수욕장 등에서 물놀이 안전 사고가 빈발하고 생활여건 향상과 주 40시간 근무제가 시행됨에 따라 피서객이 급증하여 안전요원의 수요는 증가하나 안전요원이 태부족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시민참여 수상 안전 프로그램으로서,지난 3월부터 5월까지 NGO, 시민, 학생, 의용소방대원 등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6월중에 중앙소방학교 및 소방관서에서 수난구조기법 등 수상안전관리 전반에 관하여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관서별로 발대식 등 부대행사를 갖고 7월 중순부터 8월중순까지 도내 9개소에 119시민수상구조대원 106명이 배치 운영되며 119시민수상구조대 배치운영 해수욕장 5 계곡 3, 하천 119구조구급대원 2-3명과 자원봉사자 5명을 1개팀으로 편성하여 119대원의 감독하에 사고방지 순찰 물놀이 안전지도 익수자 구조 및 응급처치, 미아 찾아주기 등 이용객 편의를 제공한다
전북도 소방본부 는 기존 관주도의 수난안전관리방식을 탈피하고 도민 자율적 참여에 의한 민간 안전요원을 육성 배치하여 자율안전문화의식을 정착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