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6일 올기업유치 원년으로 정한 가운데 외자유치에 All-In하기 위하여 타깃형 투자유치설명회를 추진하고 있다.
도에 오늘 오전 11시20분 도청 상황실에서 일본기업인 3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도 투자환경설명회를 개최하고 군산자유무역지역 GM대우자동차 군산공장 등 현지방문을 통한 일본기업인 투자유치에 시동을 걸었다고 밝혔다.
강현욱 전북도지사는 환영사에서 전라북도내 투자환경을 일일이 설명하면서 도에 투자하는 외국기업에 대하여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고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최선을 다하여 돕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제트로 서울센터 나카무라 토미야스 소장은 도의 투자환경과 인프라가 예상외로 좋다 고 밝히면서 일본기업인들이 전라북도에 입주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를 추진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환경설명회는 최근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에 따라 많은 외국인기업들이 수도권을 선호하고 있는 시점에서 일본기업인들이 군산자유무역지역을 방문하고 우리도 투자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투자가능성을 점검하였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이번 방문한 기업인으로는 미쯔비시전기(주) 다카하마 하루오 지점장 한국 이토츄(주) 시미즈 아키오 부사장 한국미쯔비시상사(주) 코이시 다카이케 경영지원본부장 삼남석유화학(주) 오쿠비 다카시 부사장 (주)후지타 이토우 신이치 서울지점장 한국마루베니(주)다이세이건설(주) 관계자 등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