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표한 보완대책 은 지난 4. 28일 전국 시 도 및 관련기관의 전문가 들이 협의한 사항을 추가한 대책으로서 사육농가의 10%이상을 검사하여 감염율이 5% 상회시 예방접종 실시 여부부를 재 논의하고, 또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부루세라병 예방약 수입품목 허가 조치를 검토 토록 하는등 예방접종 도입에 대비한 사전 대책을 수립했다
한편 전국의 한육우 검사 감염율은 현재 2.83%이며 전북도는 1.90%로 전국 평균보다 낮은 편이다
살처분가축 처리방법 개선을 위해 살처분가축 전용 렌더링 시설 설치비용 (도당 4억원)을 지원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처리토록 하고 감염 소의 지육등 부위별 병원체 존재여부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실험 하여 검사결과 안정성이 확보된 근거자료가 나오면 소비자, 한우단체 등을 대상으로 감염소의 고기를 식용문제를 공론화 추진키로 했다.
또한 부루세라병 확산방지를 위하여 농장에서 사육하는 자연교배용 숫소의 검사를 의무화 하고 소 수집상·중개상이 사육하는 소(암소 및 자연교배숫소) 에 대해 분기별 1회 이상 정기검사를 추진 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도에서는 검사실적이 사육농가수의 10% 미만의 5개 시군에 대해 확대 검사토록 지시 했으며 한육우 검사확대에 따른 채혈자 및 검사인력 확보에 노력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