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일 강현욱 도지사를 단장으로 오는 5-12일까지 미주지역을 방문하여 투자환경설명회 농수산물 특판행사 관광설명회 및 전라북도 미주 연락사무소 개소를 통한 외자유치, 농수산물 수출시장개척 등 경제통상활동 강화에 나선다.
캘리포니아주 LA시에서 LA상공회의소 등 회원사를 대상으로 도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하여 투자유치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환 황해권의 중심에 자리한 물류거점지로서 지리적인 이점과 한국 최대의 새만금 간척지구와 전주과학산업단지 등 도 공업단지 입주시 제공되는 각종 인센티브 등이 다른 지자체보다 월등함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평화와 번영의 동북아시대 에 한국의 핵심지역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전라북도의 위상과 앞으로 이전할 행정수도의 관문역할을 군산신항과 새만금신항이 담당하게 될 것임을 강조하고, 도내 투자환경을 적극 홍보하여 투자 가능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