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본부장 류소현) 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양열승)는 27일 한국전기안전공사 3층 회의실에서 소방본부 소속 화재조사 담당자 (16명) 및 전기안전공사 소속 전기사고조사자(1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화재감소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하여 2005년 3월 현재 전북지역 전기 화재점유율이 전국 평균(25.1%)보다 27.8%로 높게 나타나고 있어 도내 전기화재 점유율 감소에 공동 노력하기로 협의 했다.
또한, 전기화재 발생과 발생 후 나타나는 현상에 대한 시연을 동영상으로 제작 실감 있는 실험결과와 잔존물을 실체현미경 등 첨단 감식장비를 활용 확인하는 등 전기안전을 담당하는 안전공사와 화재 현장에서 직접 조사하는 소방서화재조사요원들과 전기화재 감소를 위해 회의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