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 전문기능직 인턴사원들은  11일 여수시 국동 등 5개동의 주택단지내  저소득세대에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여천NCC 인턴사원 27명과 임직원 등 30명은 동여수노인복지관이 함께 “저소득세대 난방비 지원사업”으로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월동준비를 하지 못한 독거어르신 세대에 따뜻한 지역사회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봉사활동에 나선 여천NCC 인턴사원은 시 국동 등 5개동의 주택단지내 차량진입이 어려운 좁은 골목에 위치한 세대에 연탄지게를 지고 세대당 400장의 연탄을 나르며, 이마에는 굵은 땀방울이 맺히고 얼굴은 새까맣게 변해가며 다리는 후들거리지만, 마지막까지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성공적인 첫 봉사활동을 마쳤다.
 
한편 여천NCC는 사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대졸 신입사원과 전문기능직 인턴사원 교육과정에 봉사활동을 필수과정으로 편성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