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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행락철 다중이용선박의 안전관리로 편안한 해상교통 서비스 제공
가을 행락철을 맞아 해양 레저객 및 도서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증가가 예상되 여객선, 유․도선의 과적, 과승, 영업구역 위반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해경이 안전관리에 나섰다.
여수해양경찰서(총경 박훈상)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오는 11월 30일 까지 47일간 도서지역을 찾는 행춘객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여객선, 유․도선등의 불법행위 집중단속기간으로 선포하고, 과승․과적 및 음주운항행위, 무면허, 미신고 영업 및 영업구역 위반행위, 선장 등 법정 승무인원 미승선 및 무자격자에 의한 운항행위, 기상불량시 무리한 운항과 졸음운전 등 안전운항 위해행위 등을 집중 단속키로 했다.
이에 따라 여수해경은 취약항로 및 주요항로에 경비함정을 중점배치하고, 행춘객이 몰리는 주말에는 파출소별 관할지역을 집중관리할 계획이며, 플랜카드, 표어, 포스터 제작배포와 안전캠페인도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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