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는 화재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 발생을 대비하여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갖추고자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목포소방서(서장 박달호)는 21일 화재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 발생을 대비하여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
소방공무원 52명, 소방차량 15대를 동원하여 실시한 이번 훈련은 목포문화예술회관 내 공연장에서 발생한 불로 50여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다는 가상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각 대원별 임무부여를 통한 빠른 인명구조, 화재진압 전략전술 전개 및 원활한 위기대응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을 주로 훈련했다.
박달호 목포소방서장은 이날 훈련에서“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사명은 모두 우리가 흘리는 땀방울에서 시작된다. 대원 각각의 노력이 곧 시민의 생명이라는 각오로 훈련에 매진코자 한다.”며 훈련에 대한 각오와 열정을 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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