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여수검역소(소장 소상문)는 추석 연휴기간 각종 감염병 발생 및 해외감염병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한 감염병 발생감시와 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검역단계에서 해외유입감염병 의심환자 발생 대비 신속한 검역조치 등을 위해 비상방역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에서 입항한 선박에 대한 검역을 강화한다. 한편 해외감염병 발생에 대비하여 유관기관(19개)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대책 협의회는지난 11일회의를 개최하여 해외감염병 유입의 길목을 더욱 단단히 막고 있다.
또한 오염지역을 방문한 경우 입국할 때 건강상태질문서를 성실하게 작성하여 검역관에게 제출하도록 하고(미제출 시 과태료 1,000만원 이하 부과) 귀가 후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발현 시 의료기관 방문 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보건소로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