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YMCA가 운영하고 있는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수진)는 멘토링 맘터치 결연식을 전남도 지역 대학교 간호학과, 사회복지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멘토 10명과 중학생 멘티 1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결연식은 센터장 인사말, 결연증 수여식, ‘Who are you’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과 ‘미션임파서블’ 활동으로 센터 곳곳을 돌아보며 서로를 이해하는 라포형성 시간을 가졌다.  

맘터치는 대학생과 중학생 청소년 간의 멘토링 활동을 통해 멘티는 정서적 안정, 학습태도 향상, 진로 탐색, 긍정적인 자아정체성을 형성하고, 멘토는 책임감 향상,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지도력역량 강화에 의미를 두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멘토 이모 는 “앞으로 멘토링을 통해 멘티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싶고, 저 역시 얻는 것이 많을 것 같아 기대돼요.”라고 하고, 멘티는 유모 가 “멘토랑 대화도 하고 활동도 하면서 재밌었어요. 서로 더 친해질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어요.”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맘터치는 환경보호, 업싸이클링 등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내용들을 담은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참여자들의 긍정적 관계형성과 자기유능감 강화 및 동반성장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