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15일 토지면적이 지난해 보다 26㎢이 늘어난 12,121㎢(37억평)으로 최종 확정 했다.
주요 증가요인은 무안·목포 내 영산강 일원 신규등록 16.1㎢(487만평)을 비롯한 해남군 마산면 연구리 하천 부지 내 '뜬섬'과 2004년부터 전남도 명품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도서해안 지역 주인 없는 땅 일제조사 신규등록 5.5㎢(166만평)이다.
동북아의 물류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광양항 내 업무지원시설 부지 매립준공 1.5㎢(45만평), 간척사업 2.9㎢(88만평)등에 기인한 것으로 앞으로 교부금지원기준 등 각종 도정 기본통계 및 정책 자료로 이를 활용키로 했다.
토지용도별 현황을 살펴보면 임야가 59%(7,093㎢)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농경지가 27%(3,291㎢), 대지는 2%(265㎢)로 이용한다.
이는 도로개설 등 SOC 사업증가와 해외 및 수도권기업의 투자유치, 무안공항 개항, 주인 없는 땅의 신규등록 등으로 대지, 공장용지, 잡종지, 체육용지, 도로 등의 지목은 늘어난 반면, FTA이후 이농현상과 농지가치하락으로 임야, 전 등의 지목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도의 전국 대비 면적은 경상북도, 강원도에 이어 3번째로 12%를 차지하고 있으며 도내 시군의 면적크기는 해남, 순천, 화순, 고흥, 보성군 순으로 나타났으며 필지수로는 전남이 전국 1위로 558만필지로 조사되었으며, 도내 시군별 필지수는 해남, 나주, 고흥, 순천, 여수시 순으로 분석됐다.
이기환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간척사업 및 광양만권 신항부두 증설 등으로 전남도 토지면적이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지역SOC 지역개발사업과 투자유치 증가로 경제적 가치가 높은 토지, 공장용지 등으로 바꿔지는 것은 그동안 낙후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어가는 변화된 모습이라며 토지면적의 증가는 지방교부금 산정에도 영향을 주어 우리도 교부금 지원에 유리하게 작용되고 전남도가 구축한 3차원 위성영상지리정보시스템을 통하여 도서해안지역 미등록 도서 및 미등록토지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조사·등록하여 자주 재원 확보와 국토의 효율적 관리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