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전남도민의 사랑에 보답은,진리와 학문 연구에 정진
여수대학교 제3대 총장을 역임한 이삼노 전남대학교 부총장의 이임식이 지난 28일 오전 11시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산학연구관 국제회의실에서 강정채 전남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500여명의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됐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역사적인 커다란 업적을 이루어 낸 것은 전남대학교와 여수대학교 간의 통합을 이루어 낸 견인차 역할을 톡톡하게 해 냈다“며 이것은 양 대학의 발전에도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음이 보여주고 있다“고 말 했다.
강 총장은 “오늘 비록 부총장의 소임을 다하고 학술연구에 전념하기 위해 강단으로 돌아가는 이 삼노 부총장은 대학에 대한 애정이 학술연구로 승화해 대학발전에 커다란 금자탑으로 길이 남을 것이다”고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이 삼노 부총장은 이임사를 통해 “돌이켜보건대 지난 4년여 기간은 생애에 가장 보람되고 역동적 시간 이였다”고 말하고 “여수시민과 여수대학교의 구성원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없었다면 불가능 했던 전남대학교와 통합을 성취한 것이 가장 마음속 깊이 자리 잡고 있다며 이모든 것은 함께 자리하고 있는 강정채 총장과 서로의 신뢰감이 없었다면 불가능 했다”고 말하고 “이를 기반으로 대학존립의 기반을 조성하고 신입생 충원 면에서 큰 변화를 보여주고 있어 아주 고무적인 현상이 아닐 수 없다” 고 말 했다.
또 이 부 총장은 “ 우수한 학생들의 충원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수들의 자세도 많은 변화가 보이고 있어 면학적 분위기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는 지역을 사랑하는 여수시민들의 숨은 애향정신이 큰 도움이 되었다“ 고 말했다.
이 부총장이 부총장으로 재임하면서 이룬 업적은 해외 유수대학과 교류를 통해 학문을 연구할 수 시스템을 구축하고, 25명 규모의 학군단(ROTC)설치해 많은 학생들이 졸업 후 군의 군성으로 복무를 할 수 있게 됐다
이 부총장이 가장 아쉬워하는 것은 재임 중 여수캠퍼스에 설치하려고 했던“ 한의학전문대학원을 유치하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 다며, 시간이 지나면 반듯이 유치될 수 있다“
밝혔다.
이 부총장은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토목과를 졸업 동 대학에서 석. 박사 과정을 거쳐 1989년 여수수산대학교 전임교수로 임용돼 여수대학교 교무처장, 여수대학교 총장, 전남대학교 부총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현대상하수공학 2002 구미서관 물과 현대생활/2002/ 구미서관/ 연구논문으로는 저수지 퇴사량의 공간적 분포. 등 60여편의 연구논문을 국.내외의 학술지에 발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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