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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생태공원 4개절테마공원인기
오는 7월 25일부터 7월 29일까지 “2008 대한민국 연(蓮)산업 축제”가 개최되는 무안 회산백련지의 자연생태공원은 철쭉과 영산홍 등 봄꽃이 울긋불긋 흐드러지게 피어 있어 봄꽃의 향연을 이루고 있다. 푸르른 연잎과 수련이 하나 둘 수면위로 올라오는 모습 또한 곁들어 볼만하다.

특히 제방 집입로 주변과 소공원 주변의 굽어진 목조데크에 색상별로 핀 철쭉은 개구리 케릭터 조형물과 어우러져 색다른 풍경을 연출하고 있어 가족과 함께 사진 한 컷 촬영해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안군은 그동안 4계절 테마가 있는 백련지 조성을 위해 유리온실 건립, 잔디광장 및 수변데크 설치, 자연생태공원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며 특히, 자연생태공원에 식재한 철쭉과 영산홍 등 봄꽃이 4월 초순부터 피기 시작하여 현재 만개된 상태로 장관을 이루고 있어 벌써부터 어린이 및 초등학생봄소풍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밖에도 계절별 화초를 다양하게 식재하여 3주단위로 백련지의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어 자라나는 아이들의 학습의 공간은 물론 가족단위 산책코스, 연인과 데이트코스로 추억의 공간되기에도 전혀손색이 없을 정도다.
무안군 관계자는 “올해 첫선을 보이는 인공폭포는 아이들을 동심의 세계로 안 해주기에 충분하며 연품평회와 세계연기획전시전은 어른들에게 연의 다양한 세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며 4계절 테마가 풍부한 백련지를 방문하신다면 결코 후회 없는 여행이 될 것이다”며 남도의 생태관광 1번지 회산백련지를 많이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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