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120억원 상당 공사 수주 울산 c업체에 맡겨
지역 공사업체 외면한 금호에 대한 지역민 불만 커
지역환원에 인색하기로 소문난 여수산단 내 금호그룹 계열사들이 외지 업체에게 각종 공사를 맡기고 있어 지역민들의 눈총을 사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여수산단 내 금호그룹 각 계열사의 공사를 수주한 울산 소재 C업체 내부 갈등이 외부로 알려지면서 드러났다.
올해부터 여수에 진출한 울산 플랜트업체인 C사는 여수산단 내 금호미쓰이화학(주), 금호열병합발전소, 금호석유화학 등에서 120억원에 가까운 공사를 수주했다.
이중 107억원은 금호건설로부터 하도급을 받는 형태로 수주했으며 나머지는 전자입찰을 통해 수주했다.
공사를 수주한 C사는 책임소장을 채용해 공사 전체를 맡기고, 전체 공사금액 중 15~17% 정도를 챙겨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진 것은 이 회사에 책임소장으로 일하던 K씨가 자신이 해고되자 “C사의 책임소장제는 사실상 재하도급과 다를 바 없다”며 “재하도급 업체의 대표를 책임소장으로 고용한 것처럼 명의를 빌려 하도급 관련법을 교묘히 빠져나간 것이다”는 폭로를 했기 때문이다.
K씨는 “내가 C사의 책임소장이었지만 실제로는 K플랜트의 사장이다”고 소개했다.
이에 대해 C사 관계자는 “금호미쓰이 공사와 관련해 K씨에게 ‘실행예산을 계약금액 대비 83~85%선에서 할 수 있겠냐’고 제시했는데 ‘83%에 하겠다’고 해서 입사를 시켰다”며 “하지만 K씨가 견적도 제대로 내지 못할 정도로 능력이 부족했고, 재하청을 주지 말라는 지시를 이행하지 않아 정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우리는 K씨에게 급여는 물론 자재비 심지어 여관비까지 지급했다"며 "모든 경비를 우리가 지급했기 때문에 'K씨에게 하도급을 줬다'는 주장은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K씨가 K플랜트 사장이라고 하고 있으나 사실 확인 결과, 자신의 친인척 명의로 된 회사였다"고 말했다.
이같은 회사 내부 갈등보다는 지역사회 환원에 인색한 여수산단 내 금호 계열사들이 외지업체 등용에 너무 적극적(?)인게 아니냐는 여론이 오히려 부각되고 있다.
지역환원에 인색하기로 소문난 여수산단 내 금호그룹 계열사들이 외지 업체에게 각종 공사를 맡기고 있어 지역민들의 눈총을 사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여수산단 내 금호그룹 각 계열사의 공사를 수주한 울산 소재 C업체 내부 갈등이 외부로 알려지면서 드러났다.
올해부터 여수에 진출한 울산 소재 플랜트업체인 C사는 여수산단 내 금호미쓰이화학(주), 금호열병합발전소, 금호석유화학 등에서 120억원에 가까운 공사를 수주했다.
이중 107억원은 금호건설로부터 하도급을 받는 형태로 수주했으며 나머지는 전자입찰을 통해 수주했다.
공사를 수주한 C사는 책임소장을 채용해 공사 전체를 맡기고, 전체 공사금액 중 15~17% 정도를 챙겨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진 것은 이 회사에 책임소장으로 일하던 K씨가 자신이 해고되자 “C사의 책임소장제는 사실상 재하도급과 다를 바 없다”며 “재하도급 업체의 대표를 책임소장으로 고용한 것처럼 명의를 빌려 하도급 관련법을 교묘히 빠져나간 것이다”는 폭로를 했기 때문이다.
K씨는 “내가 C사의 책임소장이었지만 실제로는 K플랜트의 사장이다”고 소개했다.
이에 대해 C사 관계자는 “금호미쓰이 공사와 관련해 K씨에게 ‘행예산을 계약금액 대비 83~85%선에서 할 수 있겠냐’고 제시했는데 ‘83%에 하겠다’고 해서 입사를 시켰다”며 “하지만 K씨가 견적도 제대로 내지 못할 정도로 능력이 부족했고, 재하청을 주지 말라는 지시를 이행하지 않아 정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우리는 K씨에게 급여는 물론 자재비 심지어 여관비까지 지급했다"며 "모든 경비를 우리가 지급했기 때문에 'K씨에게 하도급을 줬다'는 주장은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K씨가 K플랜트 사장이라고 하고 있으나 사실 확인 결과, 자신의 친인척 명의로 된 회사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같은 회사 내부 갈등보다는 지역사회 환원에 인색한 여수산단 내 금호 계열사들이 외지업체 등용에 너무 적극적(?)인게 아니냐는 여론이 오히려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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