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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이고 선별적인 검증과 숙의과정을 거쳐 조직인선 단행
상임고문단 - 박준영 전남지사, 국창근, 신중식 전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각급 위원회 위원장, 전남도당 당직자 등 위촉 및 임명 했다.
민주당 전남도당(주승용 도당위원장, 국회의원, 여수 을)은 13일 오후 상임고문단을 비롯한 고문, 자문위원, 지도위원 및 각급 상설위원회 위원장 과 특별위원장을 위촉하는 한편 전남도당 사무처 당직자를 추가 임명하는 등 2차 조직인선을 단행했다.
주승용 도당위원장은 전남도당 2차 조직인선을 발표하며“도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도민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당 안팎의 역량있는 전·현직 국회의원, 전 자치단체장, 전·현직 광역, 기초의원, 원외 인사 등을 중심으로 2차 조직인선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주 위원장은 이어“다함께 새로운 각오로 새출발하여 다가오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통해 정권재창출의 교두보를 확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2차 전남도당 조직개편안을 보면 상임고문으로 박준영 전남도지사, 국창근 전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전 국회의원), 신중식 전 통합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전 국회의원)을, 고문으로 김옥두, 배기운, 신순범, 이상수, 이정일, 장복심, 채일병 전 국회의원과 김창주 당 원로, 정원택 목포 원로협의회장을 각각 위촉했다.
또 지도위원으로 손장조 전 군수, 박병열 전 전남도의회의장, 방성룡 전 순천시장, 김철신 전 전남도의회의장, 김대동 전 나주시장, 정치환 전 무안군수, 전경태 전 구례군수, 고길호 전 신안군수, 차봉근 전 전남도의회의장, 윤영수 전 강진군수, 윤동환 전 강진군수 등을 각각 위촉했다.
자문위원으로는 박부덕, 김선곤, 김형곤, 김정현, 채윤석, 김종대, 최영호, 류근기, 권청자, 전동평, 박창용, 이태신 전 도의원과 이길선 전 나주시의회의장, 이병담 전 부군수, 서정용 전 구례군의회의장, 김동구 전 민주당 전남도당 지도위원, 조병남 전 수협조합장, 박상호 전 순천시의회의장, 김종호 전 광양수협조합장 등을 각각 위촉했다.
또한 전남도당 수석부위원장으로 박인환 전남도의회의장, 부위원장에 강성열 전 민주당 해남지역위원장, 노인위원장에 조성호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 장애인위원장에 임흥빈 도의원(신안), 지방자치위원장에 김평기 전 도의원, 교육연수위원장에 변선의 전 도의원, 전남도당위원장 특보단장에 조상래 도의원(곡성), 윤리위원장에 강우원 도의원(영암), 총무위원장에 송대수 도의원(여수), 재정위원장에 구충곤 도의원(화순), 조직위원장에 윤시석 도의원(장성), 농어촌위원장에 송주호 도의원(완도), 노동위원장에 정창옥 도의원(장성)을 각각 임명했다.
이와 함께 전략기획위원장에 이홍제 도의원(순천), 법률지원위원장에 서정암 변호사, 홍보위원장에 박찬수 도의원(영광), 고충처리위원장에 고택윤 도의원(구례), 대외협력위원장에 김갑배 전 광양시의회의장, 예산결산위원장에 황병순 도의원(보성), 유비쿼터스위원장에 최종선 도의원(여수), 고령화사회대책위원장에 이영윤 도의원(진도), 당원자격심사부위원장에 김덕성 전 담양군 당원협의회장, 지방자치정책협의회 부위원장에 이윤섭 전 새마을 금고 전무와 이차복 전 열린우리당 전남도당 부위원장, 박종백 전 해남군 당원협의회장을 각각 임명했다.
이밖에 사무처 당직자로는 정책실장에 신윤식 도의원(고흥), 청년 4국장에 이길운 해남군의원, 교육연수 3국장에 노재남 전 KT자회사 목포지점장, 해양수산국장에 양태성 전국자율관리어업지도자협회 사무총장을 각각 추가 임명했다.
또 각급 특별위원장단으로 정치개혁특별위원장에 최철훈 여수시의원, 금융제도특별위원장에 서혁수 SK증권 순천지점장, 중소기업지원특별위원장에 정경화 전 광양상공인회 회장, 건설교통특별위원장에 김두현 전 전남전문건설협회장, 도서개발특별위원장에 김동근 신안군의원, 조직관리특별위원장에 김동백 전 민주당 당직자, 지방자치특별위원장에 유영철 전 열린우리당 전남도당 청년위원장, 지역경제특별위원장에 김순빈 여수시의원, 농어촌발전특별위원장에 김병욱 도의원(해남) 등을 임명했다.
이번 2차 조직인선에 대해 전남도당 박동주 공보실장은“도당 각급 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인선은 구체적이고 선별적인 검증과 숙의과정을 거치는 한편 해당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업무수행능력, 당원으로서의 도리와 의무 이행 능력을 중점으로 평가하여‘도민과 당원이 함께하는 전남도당’의 운영방침에 적합한 인사들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2차 조직인선은 지난 1개월여 동안 전남도당 당직자 공모에 신청한 당원들과 각 지역위원회에서 추천을 받은 당원들로 지역위원회와 함께 다각도의 검토 및 의견 수렴 등을 통해 민주적인 절차를 걸쳐 지역별 인재를 고르게 안배하여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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