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노동청여수지청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특히 청년실업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식 취업지원과 직업훈련의 내실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하고 협력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노사관계의 안정을 기하며 여성,장애인,비정규직 등 취약계층의 권익보호와 격차완화에 있음을 확인 올여수지청의 노동정책 설명회를 가졌다.
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동부지도원 1층 대강당에서 관내 사업장 노,사대표들을 대상으로 이와 같은 2007년도 노동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노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올해 중점 추진할 사업에 대해 관내 기능 인략의 수요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을 위하여 직업훈련기관을 확충하여 직업훈련을 강화하고,청년실업 해소를 위하여 사람중심의 맞춤식 취업지원은 물론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의 개인별 특성에 맞는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원하는 기업에 고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파트너쉽과 네트워킹을 제도화하여"고용"을 중심으로 보다 많은 기업과 국민들이 고용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노사관계는 노사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협력과 상생의 관계를 유지해 갈 수 잇도록 자율적이고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정립하도록 함과 아울러 노사관계가 취약한 사업장에 대하여는 교섭주선과 노사분규의 사전예방활동을 강화하여 지역 노사관계가 안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동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여수지청은 영세 중소기업의 원활한 기업활동을 위하여 영세 중소기업을 방문해 단체상담 등 "노동행정종합컨설팅제도" 활성화를 통하여 노동관계법과 각종 고용지원제도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사전에 법 위반을 예방하고 공용이나 직업훈련시 각종 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