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7일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어촌사랑 자매결연사업에 동참하여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쳤다.
올해-도시어촌교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한 한화석유화학(주)여수공장이 이번에는 봄을 맞이하여 기업과 어촌계간 교류확대를 위해 7일 자매결연어촌인여자어촌계 주민 80여명을 초청하여 어촌사랑 희망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가진 희망나누기 행사는 기업의 어촌사랑을 실천하고자 한화석유화학(주)여수공장 사회봉사대가 주축이 되어 자매어촌계의 독거노인 및 어촌마을 주민을 초청해 지리산 한화리조트에서 1박 2일동안 마을주민과 온천,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만남의 장을 마련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한화석유화학(주)여수공장은 지난 2005년 12월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하는 어촌사랑 자매결연확대사업으로 여수시 화정면 여자도 어촌계와 인연을 맺고 어촌계 노후화된 전기시설 보수 및 교체, 불우이웃성금 및 생필품전달,의류지원,어촌계 바다청소,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