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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엑스포병원, 장애인 의료복지 팔 걷어
여수지역 신생 병원과 지역 장애인단체가 장애인들의 의료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병원은 지역 장애인단체의 그동안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희생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매원 후원금을 전달키로 해 귀감이 되고 있다.
한려엑스포병원과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여수시지회는 22일 장애인들의 지역 의료복지서스비를 확대 위해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 내용을 보면 병원은 매년 (사)지체장애인협회 여수시지회에 500만원의 후원금 지원과 시지회 장애인회원에 의 의료비 우대 혜택을 적용키로 했다.
한려엑스포병원 정대관 원장은 "지역 장애인들이 의료서비스에서 많은 부분 소외되고 있어 이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자매결연을 맺었다"면서 "앞으로 병원이 지역내 장애인들에 대한 진료, 검진 및 의료자문 역할을 지원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협약 체결 이후 한려엑스포병원 윤석현 이사장은 천경조 부지회장에게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지회도 협약 체결과 함께 장애인들이 병원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5대의 휠체어를 병원에 기증했다.
한편 오는 31일 미주뷰티총연합회(NBSDA) 회원들이 총 3차례에 걸쳐 여수를 방문해 한려엑스포병원에 종합검진을 받도록 의료국제마케팅을 펼쳐 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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