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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 지난달 8백여명 환자 이송
목포소방서(서장 이기춘) 119구급대는 3일 지난달 1천1백여회 출동하여 8백여 명의 응급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환자 유형별로는 급성질환이 275명(34.3%)으로 가장 많았고 교통사고 158명(19.7%) 사고부상 155명(19.4%) 순이다.
급성질환을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환절기 일교차가 큰 기온변화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65세 이상 노인들의 독감발생률이 35%정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목포소방서의 한 관계자는 “동절기 어린이나 노약자는 독감 예방접종을 필히 받아야 하고, 귀가 후에는 양치질과 세면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며 고열이나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하지 말고 가까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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