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나윤환) 고흥119안전센터는  20일 소방서에서 하는 일 및 겨울철 화재예방 요령이 알고 싶어 119를 찾은 점암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 30여명을 반가이 맞아주었다.

세계각처에서  각종 대형재난이 발생하는 등 전 국민의 안전의식의 생활화가 절실한 요즘, 어린 아이들이 안전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 119를 방문해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이날 119를 찾아온 점암초등학교 병설유치원등 30여명은 손을 들고 안전이 무엇인지, 신고는 어떻게 하는지를 묻기도 하고, 어린이용 소 방복도 입어 보는 등 119 안전체험교육을 받고서 재난이나 재해 그리 고 불이 얼마나 위험하고 무서운지를 알고 비장한 표정을 짖기도 했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들만이 아니라 학생, 주부, 직장인 등 누구나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연중 안전교육을 위해 안전센터를 개방해 놓고 있으며, 전화 한통화면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