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위문품 전달,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목포소방서(서장 이기춘) 연산119안전센터는 26일 홀로사는 독거노인 대상자를 직접 찾아 나서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 을 전개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평소 고령으로 인한 건강악화와 거동불편으로 집에만 계시던 할머니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집안청소, 건강체크,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등 봉사 활동을 가졌다.
또한 집안에서 화재발생을 조기에 감지 해 알려주는 단독경보형감지를 설치하여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했다.
고순임 할머니는 “ 아무도 찾지 않는 요즘 이렇게 직접 찾아와 말동무를 해 주니 사람 사는 세상 같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연산119안전센터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어른을 공경하고 사랑을 나누는 소외되지 않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밝히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