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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국 서장 노인요양시설 등 찾아
여수해양경찰서가 설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와병중인 경찰관들을 찾아 위문하고 격려했다.

박성국 서장은 지난 21일 전남 여수시 돌산읍에 있는 노인요양시설인 ‘남산요양원’과 소라면의 중증 지체장애인 시설 가나헌’을 직접 방문, 직원들이 모은 자투리 봉급 100만원을 전달하고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기원했다.

해경은 또 여수시 연등동과 문수동에서 홀로 사는 박 모(59), 이 모(78) 할머니를 찾아 성금과 함께 훈훈한 인심을 전했다
해경은 따뜻한 동료애와 조직의 화합, 정이 넘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장기 와병중인 정재호(38) 경사 등 경찰관 10여명에게 전달하고 쾌유를 기원했다.
한편, 해경은 지난해 연말 제55주년 해양경찰의날을 기념해 전국 해양경찰이 벌인 릴레이 헌혈을 통해 모은 헌혈 증서 39장을 설을 앞두고 투병중인 동료 경찰관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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