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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119구급대 지난해 구급건수의 40.8%가 노인
목포소방서(서장 이기춘)는 지난 해 119구급대를 이용한 65세 이상 노인은 전체 구급이송 인원 9천7백여명의 40.8%인 3천9백58명 이었으며 전년 대비 1,245명(9.6%)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질환별로는 주로 만성질환과 급성질환이 63.4%를 차지하였고 사고부상이 21.3%였으며 대체로 노인 인구비율이 높은 면지역에서는 만성질환과 급성질환이, 시지역과 읍지역은 사고부상과 교통사고 비율이 높았다. 사고부상 유형은 낙상과 추락 및 농기계로 인한 부상 순이었다.
목포소방서 관계자는 고령인구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노인 구급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119구급차 교체시 노인전용 구급차를 추가로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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