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주택 수리봉사대 운영 및 사회복지시설 자매결연 추진
목포소방서(서장 이기춘)는 17일 최근 범국가적으로 추진중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에 소방분야도 적극 동참하기 위하여 서민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소외계층에 대한 주택 소방안전점검으로 잠재적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안정적인 서민생활보호 및 소방서비스 제공으로 화재로 인한 고귀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찾아가는 주택 소방안전 점검반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목포소방서는 수리봉사대 물품을 조기 확보하여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1시․ 2군(목포시, 무안군, 신안군) 월 180여 가구씩 독거노인 고령자 및 장애우 가구 등 자구 대처능력이 떨어지는 주택 중심으로 전기, 가스시설 등에 대하여 불량사항은 현지에서 수리토록 하며, 중대한 사항은 관계기관의 협조로 보완 시까지 관리토록 하는 실질적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1가정 1소화기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분말소화기 250대와 화재시 초기 인지 대응 할 수 있는 주택용 단독경보형감지기 200개를 확대 보급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주택 화재예방을 강화키로 했다.
또한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목포아동원 등 11개소와 자매결연을 추진하여 정기적으로 소방시설 수리교체 및 목욕, 청소하기 등 봉사활동 위주로 서민생활안정 119지원단을 운영하여 소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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