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도시 여수시가 진남체육공원내 평생학습센터 강당에서 엑스포 주부명예기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주부명예기자 간담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체계적인 홍보와 각종 아이디어 제공을 위해 활동하는 ‘엑스포 주부명예기자’의 사기 진작과 토론,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세계박람회 홍보 영상물을 시청한 데 이어 전세종 광남일보 편집부국장으로부터 ‘바람직한 PR을 위한 보도자료 작성법’ 등에 대해 강의를 했다.

이어 보도자료 쓰기에 대한 질문과 토론을 벌였다.

엑스포 주부명예기자 양숙자 관광분과회장은 “평소 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어떻게 글로 쓸까 고민해 왔는데, 강의를 듣고보니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세계박람회 개최 성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엑스포 주부명예기자는 관광분과와 위생분과, 도로교통분과, 숙박분과, 환경분과 등 5개 분과로 나눠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