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서장 이기춘)는 3일 관내 지난 10월 구조구급활동 실적을 분석한 결과 구조는 88건 26명, 구급은 423건 446명으로 지난해 비해 구조건수(인원)는 125.6%(23.8%), 구급은 25.8%(21.5%)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사고종별 구조인원은 교통사고가 61.5%(16명), 산악사고 11.5%(3명), 추락사고 11.5%(3명), 등 순으로 교통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구조건수 증가 원인은 벌집제거 출동 및 각종 행사장등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가 주 요인이다.
사고유형별 구급인원은 급 만성질환 55.4%(247명), 교통사고 20.2%(90명), 사고부상 19.5%(87명), 임산부 1.1%(5명) 등 순이다.
구급은 농촌지역 고령화로 인한 만성 및 퇴행성 질환자 증가와 교통사고 및 각종 업체내 안전관리 부주의로 인한 사고부상 환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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