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서장 이기춘)는 12일 오후 2시 사회복지법인 소규모 노인종합센터(영암군 삼호읍 용앙리)에 대한 현지적응 및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최근 완공된 노인복지센터(2층, 연면적 513㎡ 수용인원40명)로 요양시설에서 있을지 모를 화재에 대비하여 실시하고, 관계자을 대상으로 화재발생시 안전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화재진화, 인명구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영암소방서 관계자는 노인요양시설의 경우 무엇보다 직원의 화재에 대한 예방의식 고취와 평상시 화재발생을 가상한 신속한 대피요령 등 실생활에서 반복된 훈련을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