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제10회 목포시장기 종합생활체육, 생활체조경연대회를 목포시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행사는 스포츠를 통해 자신의 건강을 돌보는 동시에 동호회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행사로 박지원도지사및 정증득시장, 노상익 시의회의장등 각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 이날 시범팀으로 참여한 한영대학교 레저스포츠팀과 김애진 밸리댄스 인샬라공연단,목포시 생활체조연합회의 멋진무대와 전통무용연합회 헵시바팀의 창작무용 해뜰날과 12문의 화려한 공연이 눈길을 끌었다.

대회에 참석한 정종득시장은 "생활체조는 특별한 기구없이 좁은 공간과 일상에서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며 시간과 장소에도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으로 큰인기를 얻고 있다"며, "생활체육을 통한 우수선수 발굴과 생활체조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박지원 도지사는 "건강에 관심이 많아진 현대인들은 운동이 필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실천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스포츠를 통해 자신의 건강을 돌보는 동호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큰 기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우승은 전통무용연합회 헵시바팀이 유초등부,중등부,고등부 등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