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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여성단체 회원 및 청소년 지도위원 등 3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
신안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주간을 맞아 제15회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7-8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신안군 여성단체 회원, 청소년 지도위원, 국제결혼 이주여성과 배우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위-그린(We-Green)매니저 위촉식, 특별강연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지도읍 배정숙씨를 비롯한 14명이 여성발전과 양성평등촉진에 기여한 공로로 군수 표창을 수상하였고, 신안군여성단체협의 회장은 기념사에서 경제활동과 함께 가사, 양육을 조화롭게 수행하여 여성·가족·청소년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이루어 가는데 여성이 앞장서자고 다짐했다.
또 박우량 신안군수는 여성의 사회참여와 지위향상을 위해 여성직업 훈련강화, 여성일자리제공, 여성단체활성화, 보육서비스 향상 등에 노력하여 여성이 살기좋은 신안을 만들어가겠으니, 여성여러분도 아시아의 중심, 세계속의 신안을 건설하는데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면서 행사에 참석한 여성들을 격려했다.
특히, 홀딱 반하게 하라” 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 한국 서비스연구소 소장 김춘애씨는 여성에게 필요한 인맥관리와 대인관계요령, 어제와 다른 오늘로 내일을 만드는 능력 등의 내용 을 강의하여 참석한 여성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여성주간은 1996년(제1회)부터 매년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로 지정되어 있다.여성가족부에서 추진하는 여성발전도모와 양성평등 의식을 개선하기 위한 주요 사업의 하나이며, 여성부를 비롯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는 매회 마다 다른 추진 방향과 슬로건을 내걸고 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로는 남녀평등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상하고 대중매체를 통한 홍보활동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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