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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득 목포시장 과 배종범시의회 의장 등 100여명 선수 참가
제 1회 목포시 전통무용연합회장기 대회가 지난 11일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목포 유달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고, 조혜란 목포시 전통무용연합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종득 목포시장의 격려사 및 배종범 시의회 의장의 축사로 진행했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전통무용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목포가 문화예술의 통용문이 될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또 배종범 시의원은 "전통무용은 가장 한국적인 우리의 문화다.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하기 위해 홍보 대사 역할을 해주신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행사는 한국 무용 및 창작무용 7팀과 댄스부분 대회 10팀, 그리고 우리의 전통민속놀이를 경기에 첨가하여 딱지치기, 팽이돌리기, 제기차기 등 13개 팀의 참여로 참가자 전원이 참여하는 참여의 한마당으로 진행했다.

또 정종득 목포시장과 배종범 의장의 딱지치기 와 팽이 돌리기 시범은 참가한 여러 시민들의 웃을 자아내는 흥겨운 시간이다.
조혜란 전통무용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의 성취감 및 협동심을 배양하고 창의적인 문화예술인을 발굴하여 목포시와 전남의 수준 높은 문화를 홍보 하는 한편, 우리문화를 세계에 알리는데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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