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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3일 목포서 벤츠등 슈퍼카 행렬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축제도 펼쳐진다
F1대회를 알리는 공식행사로 목포 시내 한복판에서 벤츠, 페라리, 스피라, 람보르기니, 포르쉐 등 슈퍼카와 정통을 상징하는 역사적인 클래식카를 포함한 약 300여대의 자동차행렬이 펼쳐진다.
F1대회조직위원회는 오는 22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서 열리는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앞두고 20일부터 23일까지 목포시내 6㎞를 행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카퍼레이드(자동차행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도시 전체를 자동차 축제 장으로 만들게 될 이번 자동차행렬은 20일 오후 5시 전남도청을 출발해 목포시내 약 6km를 행진하는 행진음악대(마칭밴드·고적대) 퍼레이드로 진행되며 인기 레이싱걸과의 포토타임, 각종 경주용차(레이싱카)와 자전거(바이크)가 고난이도 묘기, 할리데이비슨(오토바이)을 이용한 경적(클랙슨) 퍼포먼스, 브라드 밴드(록의 한 장르)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됐다.
카 퍼레이드의 도착지점인 하당 평화광장에서 고적대의 환영행사, 의장대 공연이 계획중이며 평화광장 주무대에서는 인디밴드(자립형 밴드) 공연도 즐길 수 있다.
경주장의 메인그랜드스탠드 상공에서는 공군 최정예 비행단의 고난도 에어쇼를 시작으로 어가행렬, 강강수월래, 농악대 및 소고춤, 태권도 및 검무, 비보이 및 북공연팀의 멋들어진 군무 공연과 함께 퍼레이드를 펼쳐지며 쉬는 시간(브레이크 타임대)을 활용한 내귀에 도청장치 다이너마이트 스팟라이트 타가피 김종국 등 인디밴드가 펼치는 록 축제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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