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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의 희망가는 언제쯤 부르나
기사등록 일시 : 2006-07-05 12:29:35   프린터




기자가 본 세상

여수의 희망가는 언제쯤 불러볼 수 있을까. 희망을 잃은 항구는 불꺼진지 오래 되었것만  희망을 찾아 주는 길라잡이는 아무도 없다니 여수의 미래는 어찌하면 좋을까.

어른은 많은데 책임을 지는 어른은 없고 감투욕심만 가득찬 어른이 많아 여수의 미래가 걱정 스럽다.

NGO단체는 막강한 힘을 가져 여수시가 추진하고져 하는 정책마다 발목만 잡히고 꼼작도 못하는 신세가 되었으니 여수의 미래는 희망도 꿈도 잃은 처절함만 남았다.

시민의 고통스러운 삶은 뒷전에 둔채 인사문제가 생길 때마다 예민하게 대처하는 일부 공무원들의 행동에 국가의 녹봉을 받는 공복이 이럴 수 있으냐는 어느 시민의 항의에 우리는 국가의 공복이 아니고 신성한 노동을 하는 노동자 라며  시민의 항의에 대해 일축했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

정말 이러한 말이 사실이라면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일인가.

시민들의 복리를 위해 행정을 펼쳐 주어야 하는 공직자가 공직자의 윤리마져 망각한 채 노동자 운운하는 사태가 되었다니 이를 믿고 세금을 납부해 왔던 순진한 여수시민들이 정말 불쌍하다.

NGO단체는 NGO 단체대로 공직자는 공직대로 시민을 불편하게 만들고 있으니 여수는 희망이 없다는 것이다. 여수의 희망은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이다.

하지만 하나된 모습으로 힘을 모아도 힘든 판에 서로 다른 모습으로 자신들의 색깔을 들어내니여수의 미래가 어둡다는 말들이 나 올 수 밖에 없다.

진정 여수를 사랑하는 애향시민이라면 하나된 여수를 위해 시민을 불안하게 만드는 요소는 만들지 말아야 한다.

희망찬 찬가는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 가능 하다

공직자는 시민의 공복으로 NGO 단체는 시민의 고통을 해결 해 주는 시민의 지킴이로 돌아와야 한다. 이러한 것들이 하나 둘씩 해결되어야 잃어버린 여수의 희망가는 주인을 찾아 올 것 이다.

신뢰와 믿음으로 여수의 희망가를 합창하는 날  여수의 미래는 밝아 올 것 이다.
이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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