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전남도 지난해 토지 행정업무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토지행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9일 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관련 각종 SOC 사업 추진에 따라 신속 정확한 지적공부정리, 3차원 지적측량 기준점 1,527점 설치, 부동산 실거래신고제도 안정적 운영, 개별공시지가 현실화 추진 등에서 타 시 군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선진국형 새주소 사업 조기정착을 위해 도로명판과 건물 번호판 등의 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했으며, 지적종합도면을 제작 각 마을에 배부하는 등 시민 편익을 도모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종합평가는 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민원 도민 만족도, 지적역점시책추진, 부동산 실거래 운영, 창의적 지가 조사 및 새주소 운영실태, 공간정보, 특수시책과 수범사례 등 55개 분야에 대해 서면, 현지평가로 이뤄졌다.
허윤자 민원지적과장은 올해 시민을 위한 토지행정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시민중심의 지적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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