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어패류 생식 금지, 음식물 익혀 먹는 습관
전남도는9일 여름철 불청객인 비브리오패혈증은 이환되면 50%가 사망하는 치명적인 질환으로 지난 5월 23일 서남해안 해수 및 갯벌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이 검출된 이후 지속적으로 검출됐자.
도는 마을별 담당직원 지정으로 간질환등 고위험군 대상자 일대일 면담관리, 도민을 대상으로 날 것 안 먹기 홍보강화, 해 하수, 수족관수, 어패류, 갯벌등 균 검출검사 주 1회 이상 실시하는 등 비브리오패혈증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매년 비브리오패혈증에 대한 예방홍보를 함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계속 환자발생이 되고 있어 이해구 도 보건한방과장은 어패류 생식을 삼가고 특히 간질환등 고위험군 대상자는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며 비브리오패혈증은 예방된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사전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