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손성기) 도양119안전센터는 화재로 인한 사망률 10% 저감이라는 목표로 2011년 화재와의 전쟁을 수행하면서 화재로부터 사각지대인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제로화 하기위해 23일 하나영농조합법인(도양읍)과 도덕리 도촌마을간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 만들기 1사1촌 자매결연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성소방서 주관으로 열린 이날 결연식으로 하나영농조합법인 측에서 단독경보형 감지기 및 소화기를 지원하고 마을청년단 및 전문의용소방대에서 경보기의 설치와 유지관리를 시행한다.
하나영농조합법인 김연수 사장은 마을의 특성상 노약자 분이 많은 관계로 경보형 화재 감지기가 유용하게 쓰여지게 될 것이며, 화재의 두려움이 없는 안전한 마을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보성소방서는 안전 나눔운동 확산으로 소방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기업·기관·단체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등 1사1촌 맺기 운동을 더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