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4대 전략산업인 첨단부품소재산업육성사업으로 추진중인 초경량신소재 연구기반구축사업은 光산업·자동차·전자산업과 연계하여 주력산업의 사업화 촉진 및 부품 고부가가치화 실현을 위해 총264억원(국비240, 민자 24)을 들여 인프라구축과 미국, 일본등 국제교류 협력체결로 공동 연구개발(R&D)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초경량 新소재·부품의 서남권 공급기지화는 물론 박육·고강도·고기능화 기술개발 및 상용화 시기가 앞당겨질 전망이다.
이 센터는 광주의 첨단부품ㆍ소재산업 육성계획과 전북의 자동차 산업 및 전남의 광양제철권, 대불산단 조선산업권의 신소재 산업화와 연계로 시너지효과 극대화는 물론 서남권 초경량 신소재 (Al, Mg, Ti, 발포금속) 부품 거점도시화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으로 본다.
초경량신소재 부품산업은 국내외 세계적인 환경규제의 강화와 에너지 효율향상 요구에 따라 공해 및 에너지 저감 초경량소재 개발이 필수적이며,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전자기기 산업분야의 모바일 폭주시대로 휴대폰, 노트북, PDA 등 전자제품의 경량화, slim화 및 소형화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일본의 세계 최고 강도 610MPa 마그네슘 합금 기술, 북미의 알루미늄합금의 무결함 청정합금의 제조기술 및 소재를 2010년까지 100%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과 고강도 고인성 합금 개발, 독일의 발포 금속 기술, 자동차차체를 강철에서 알루미늄 샌드위치 판넬(경량화 50%, 충격흡수 46%)로 개발추진 등으로 기술경쟁우위 선점을 위한 초경량소재 개발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시험생산시설구축에는 모두 50억원을 투입, 설계, 가공, 성형, 시험, 측정 등 시험생산시설을 건립하고 리본형 합금제조기인 Melt sping machine등 고가장비를 포함한 70여종을 105억여원을 투입 고가장비를 구축하고, 기술개발사업은 국제 공동연구 등 매년 10억원을 투자하고 있다.
2004년 11월부터 지금까지 광주 삼성광주전자, 기아현대자동차, LG이노텍 등 수요기업의 협력기업 애로기술지원, 시제품의 신뢰성평가, 공용장비활용 등 이용건수가 160여건, 산·학·연간 연구개발(R&D) 74건 등으로 이 센터 활용에 수요가 급증되고 있으며, 또한 2006.1월에 미국Wisconsin-Medison대학과 기술협력 MOU체결과 2006. 3월 일본 동북대 및 구마모토 대학과의 고강도ㆍ고내열 마그네슘 합금개발을 위한 MOU체결 등으로 해외 연구기관과의 공동기술개발 및 기술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으로 2006년 11월 첨단산업단지내에 시험생산시설이 완공되면 현재 연구인원 11명에서 23으로 대폭 확보하여, 초경량신소재 산업발전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