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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 경찰관 포상 다과회 및 친목행사 전통시장 방문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는 16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오전 10시 30분 경찰서 경찰관과 전투경찰순경, 외부 초청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박효수(49.경위) 여수해경 광양파출소장이 해양경찰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유공 경찰관과 전경 80여 명이 각급 표창을 수상한다.
또 한 해 동안 해경에 대한 적극적인 이해와 관심으로 업무에 도움을 준 어업인과 민간구조대원 등 14명의 시민들도 국토해양부장관과 해양경찰청장, 여수해양경찰서장 등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게 된다.
특히, 이날 전국 해양경찰관서 가운데 여수해경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기도 한다.
여수해경은 기념식이 끝난 뒤 간단한 다과회를 열어 창설기념일을 자축하고, 오후에는 족구경기를 통해 직원들 간의 친목과 사기진작을 도모하는 한편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여수 서시장을 방문해 물품도 구입한다.
해양경찰은 지난 1953년 12월 외국어선의 불법조업에 따른 어족자원 보호와 평화선 수호 및 해양치안을 전담하기 위해 경비정 6척을 보유한 채 부산에서 창설했다.
그간 경찰청 소속기관을 거쳐 2003년 차관급 기관으로 승격했으며, 2008년 국토해양부 외청으로 개편돼 현재는 전국 3개 지방해양경찰청과 15개 해양경찰서에 모두 1만여 명의 인력과 290여 척의 함정, 20대의 항공기를 갖춘 명실공히 해양주권 수호의 선도기관으로 성장했다.
한편, 해양경찰은 올해부터 해양경찰의 날을 매년 12월 23일에서 본격적인 해양관할권 경쟁이 시작되는 계기가 된 배타적경제수역(EEZ) 제도가 우리나라에 도입, 법제화되어 발효된 지난 10일로 변경해 해양주권 수호 의지를 확산하는 계기로 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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