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2011 쌀소득보전 고정직불금을 10월과 11월에 각각 50%씩 분할해 조기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27일 군에 따르면 논의 공익적 기능보전, 친환경 영농의 확산 유도를 통한 국토환경 보전과 안전 농산물의 생산 장려, 농업인들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쌀소득보전 고정직불금을 매년 12월에 지급하여 왔으나 올해는 연말 쌀 생산농가의 자금사정을 고려하여 10월과 11월에 각각 50%씩 분할해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군은 올 6월까지 대상 농업인으로부터 신청 접수를 받아 토양검사, 농약잔류검사, 영농 이행사항 점검 등을 통해 2011년산 쌀에 대한 고정직불금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