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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임직원과 주부대학생에게 CPR확대 보급
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는 26일 순천농협 회의실서 소방서와 순천농협(조합장 이광하)간 업무 협약식을 갖고 심폐소생술 보급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자리는 도 소방방재청이 적극 추진중인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 및 범국민 심폐소생술 보급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대 시민 접촉이 많은 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산 보급함으로써 응급상황에 있는 환자의 CPR 실시율과 소생율 제고로 국민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자 마련했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순천농협 및 산하단체 직원과 주부 등 민간인 문화센터 수강생 1천여명을 상대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우선 추진하고, 농협은 각종 대·내외 행사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홍보와 심정지 응급환자 대처법 등 응급환자의 인명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나윤환 서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아두면 일상생활중 발생될 수 있는 심정지환자를 구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내가족 뿐만아니라 이웃주민을 지키기 위해 긴급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확대보급 프로젝트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는 지난 5월 손일원 복지문화예술단장과 장준모 FIFA 축구 국제심판을 순천소방서 심폐소생술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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