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는 원거리 파출장소 근무요원들의 복무기강 확인 및 애로사항을 청취 반영하여 근무의욕을 고취하고, 대민 친절봉사 자세로 해상치안을 확보하는 등 민생안전에 앞장서고 있다.
박철원 완도해양경찰서장은 20일부터 28일까지 완도, 강진, 해남, 장흥 등 관내 지역주민의 생활안전과 해상치안 확보를 위해 관할 5개 파출소와 22개 출장소를 순시하며 취약요소를 점검하고 현안업무를 파악하는 등 현장 중심의 치안행정을 펼치고 있다.
박 서장은 일선 파출장소를 방문하고 해상치안상황 등 업무현황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 할수 있도록 관내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민생치안을 확보하고, 해상에서의 각종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어 나가는데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완도해양경찰서는 최근 인사이동으로 인한 느슨해지기 쉬운 복무기강을 바로잡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체 감찰? 鳧?편성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지속적인 감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